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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저격수 오재원 역풍] 오재원의 말, 이전 논란, 팬들반응카테고리 없음 2023. 5. 13. 14:16반응형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직접 겨냥해 작심하고 비판한 오재원 때문에, 온 국민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결국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 되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고, 과게에도 이슈 메이커였던 오재원의 행동, 이전 논란, 팬반은 까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겨냥한 오재원의 말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가 오재원이 선배 박찬호의 해설을 직접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잘못된 해설로 피해를 입은 선수가 여럿 있다며 정확한 해설을 해야 한다고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재원은 지난 10일 공개된 남성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코리안 특급 그분을 정말 싫어한다, 이건 꼭 넣어 주셨으면 좋겠는데, 저는 이제 일반인 이니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박찬호는 우리나라를 빛내고, 코리안 특급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창시자이고, 그 전에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 그분을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한번씩 나와 해설하면서 바보로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저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해설을 하면서 말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아닌 걸 아니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그는 '해설가라면 선수가 실책을 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수비가 아쉬웠다, 타격이 아쉬웠다고 하는 것은 좋은 해설이 아닐 뿐더러 선수에게 모욕감과 수치심을 준다며 해설은 정확한 사실과 상황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재원은 해설가로서 억울한 선수들의 심정을 풀어주고 싶다. 그런 무책임한 말들의 향연으로 인해 쌓이는 오해들 그것으로 인해 한순간에 쌓이는 이미지들 그게 너무 싫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재원과 박찬호는 이미 악연이 있는데요, 박찬호는 2014년 9월 대만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전 도중 오재원이 타석에 들어서자 '나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박찬호가 국내로 복귀해 한화에서 활동하던 시절 오재원과의 승부에서 몸에 맞는 공에 대한 시비를 언급한 것으로, 박찬호는 해설 도중 '풀 카운트 승부였는데 오재원이 땅! 쳤다, 발에 공이 맞았다고 우겨 파울로 인정됐다'며 안 맞은 공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오재원은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 박찬호의 발언을 듣고 잠을 못 잤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이후 박찬호는 '후배를 힘들게 한 것 같다며, 팬들이 내 홈페이지에 당시 경기장면을 캡처해 보내줬다'고 당시 오재원이 타구에 맞았음을 인정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싸늘한데요 오재원이 개인적인 감정을조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있는 상황이고 박찬호만큼은 팬들을 위해 애쓰며 노력한 야구인을 찾기 힘들다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또한 오재원은 현역 시절 수 없이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인물로 본인도 억울한 일이 많았을 것입니다.
때문에 이번 논란에 끌어들여진 박찬호위원 역시 억울할 수 있음을 잊어선 안 될 것인데요,
본인 스스로가 현역 시절 많은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 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한편 문제는 왜 오재원이 논란의 중심이냐는 것으로,
오재원이 중심이 된논란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오재원 이전 논란
예전에도 오재원은 많은 이슈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요,
2020년 5월 26일 잠실 SK 와이번스전 2회말 1사상황에서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상대 선발 박종훈이 투구에 들어가자 갑자기 방망이를 아래로 내렸으며, 이는타자가 타격 의사가 없음을 나타내는자세로 공은 이미 박종훈의 손을 떠났고 주심은 볼을 선언 했습니다. 그때 오재원이 스윙을 하지 않았다고 주심은 판단했었는데
당시 오재원의 행동이 스윙인지 아닌지를 두고 또 갑론을박해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기서끝이 아닌데 6월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대타로 기용됐지만, 이분여가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아 경기를 중단하게 했습니다. 해명은 황당했고 오재원이 화장실에 있었다는 것으로 오재원도 오해를 풀기위해 경기 후 LG 덕아웃을 향해 모자를 벗고 사과했지만, LG의 선수들이 진심으로 사과를 받아들였다는 말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도 오재원은 상대의 눈쌀을 찌푸리는 행동으로 도마 위에 자주 올라 왔는데
수비에서는 주루를 방해하는 듯한 동작, 타격 후 부러진 배틀을 들고 살벌하게 일루 방향으로뛰는 등,
이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트러블 메이커였다는 것은 기정 사실인데요, 그때마다 승부욕과 논란 사이에서
길을 잃었으며 목적 또한 보이지 않은 행동이 많았는데, 결국 이번에도 논란을 보는 스스로 자초했고 팬들의 지원 또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재원은 자신의 행동과 말이 왜 자꾸논란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볼 때이며 논란의 중심에 서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으면, 야구계를 떠나 지금 병행하고 있는모델일에 전념하며 연예인의 길을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야구계의 이슈 거리는 팬들 입장에서 봤을 땐 흥미 거리라서 좋으나 이렇게 쓸데없는 발언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 팬들 반응
원조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 위원을 공개 저격한 오재원이 엄청난 후폭풍을 막고 있습니다.
야구팬들은 오재원을 발언에 대해현역 시절 논란을 키웠던 전적을 들어 비난하고 있는데요,
오재원은 내야 수비 도중 불규칙 바운드가 된 타구가 키를 넘어가자 글러브를 던져 화를 내며 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거나, 대타로 출전해야 하는데 화장실에 다녀 오느라 경기를 지연시키는등의 행동을 한 전력이 있습니다. 국내 최대 야구팬 사이트 MLB 파크에는 오재원의 발언을 꼬집는 글들이 다수 올라와 있습니다.
- 오재원이 박찬호에게 국민 운운할 정도로 국가의기여를 했나요?
- 오재원의 박찬호 저격은선 넘었네요.
- 싫어하는 거야 본인 자유이고 오픈할수도 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응원하는 마음 국민들의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는무슨 헛소리인지.. 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종합격 투기 선수 권화솔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네가 참 안타깝다. 오재원! 10여년 전에 홍영기 선수가 팬이라고 사진 한번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똥 씹은 표정으로 선심 쓰듯하는 네 행동을 보면서, 나는 너랑 같은 행동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네 덕분에 팬들이 존재 하는게 아니라 팬분들 덕분에 네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넣습니다.
오재원은현역 시절 강한 승부욕으로 칭찬을 받기도 했지만 도을 넘을 때도 있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대선배를 공개 저격한 이 발언에 동조하는 팬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비난을 보내는 의견들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오재원은 두산베어스 출신의 해설가로 2003년 9라운드 72순위로 두산베어스에 입단해
2022년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했으며 통산 1570 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품7리, 64홈런, 521타점,
67800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베어스의 세 차례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2015년과 2019년엔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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