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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는 힘: 점·선·면·6면체로 돈 되는 타이밍 잡기

트랜드 오로라

by 오로라 트랜드 2025. 11.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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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는다는 건 단순히 ‘유행 따라가는 센스’가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힘입니다.

이 영상에서 구호모님은 “트렌드를 빨리 읽는 힘”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1️⃣ 트렌드는 점 → 선 → 6면체로 움직인다

트렌드는 처음에 아주 소수의 점으로 시작합니다.

  • 점이 모여 이 되고,
  • 선이 쌓여 입체(6면체)가 될 때 비로소 돈이 되는 사업 기회가 됩니다.

너무 빠르면 ‘점’ 단계에서 사업을 시작해 실패하기 쉽고,
너무 늦으면 이미 6면체가 된 뒤에 따라가는 사람이 됩니다.

소수의 점이 찍힐 때 흐름을 감지하고, 선이 될 때 적용해서, 6면체가 될 때 수익을 만드는 타이밍이 핵심입니다.


2️⃣ 트렌드는 완전 새것이 아니라, 돌고 도는 것

패션만 봐도 예전 스타일이 형태만 조금 바뀌어서 다시 돌아옵니다.

  • 2000년대 초반 크롬하츠, 빅뱅 스타일이 다시 유행
  • 스커트 길이, 실루엣, 로고 플레이 등이 변형된 채 재등장

트렌드를 읽는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유행”이 아니라,
“예전 패턴이 어떻게 변형돼서 다시 돌아오는지”를 봅니다.

 


3️⃣ 콜렉터의 눈: 뭐가 ‘될 것 같은지’ 고르는 힘

같은 브랜드, 같은 제품이라도 어떤 버전은 0.99달러, 어떤 버전은 9.99달러입니다.
공간과 맥락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죠.

이때 중요한 건 “어떤 것을 골라야 사람들이 더 열광할지 아는 눈”입니다.
트렌드를 보는 사람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 콜렉터의 눈(Collector’s Eye)입니다.


4️⃣ 트렌드를 공부하는 현실적인 방법

  • 뉴스·데이터·검색어 트렌드 보기 (구글 트렌드, 네이버 데이터랩, 박스오피스 등)
  • 거리·동네 관찰 (이태원, 한남동, 성수 등에서 사람들의 패션과 굿즈 보기)
  • 콘텐츠 패턴 읽기 (왜 트로트 피로감이 오고, 발라드·클래식이 다시 사랑받는지 등)

핵심 질문은 항상 같습니다.

“왜 저걸 좋아하지?”
“지금 사람들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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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 시대를 설명하는 몇 가지 트렌드 키워드

①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 언박싱·플렉스·노출의 과잉 → 피로감 증가
  • “조용히, 나만 아는, 티 안 나는 럭셔리”로 이동

② 양극화된 소비 구조

  • 패션: 자라·유니클로 vs 최상단 하이엔드
  • F&B: 미쉐린·하이엔드 다이닝 vs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
  • 중간 단계 브랜드는 점점 설 자리가 줄어드는 구조

③ 건강이라는 영원한 메가 트렌드

  • 혈당, 다이어트, 장기 건강, 말차 열풍 등
  •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에 대한 집착은 앞으로도 계속될 흐름

④ 여행 트렌드의 변화

  • 환율·치안·사기 이슈로 해외 여행은 점점 부담 증가
  • 한국 소도시, 조용한 힐링 여행이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

6️⃣ 다 판다 시대: 누구나 셀러가 될 수 있는 구조

지금은 농부도 인스타 라이브를 켜고 바로 도정한 쌀을 판매하는 시대입니다.

카페24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면,

  • 상세페이지, 디자인, CS, 결제, 글로벌 판매까지

거의 모든 시스템을 아웃소싱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를 읽는 힘 = 무엇을 팔지, 어디에 내 감각을 꽂을지 고르는 힘이 됩니다.

 


7️⃣ 결국, 트렌드는 철학과 통찰로 남는다

구호모님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트렌드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유행을 빠르게 따라가는 감각이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뉴스를 외면하지 말고,
“이 변화 뒤에는 어떤 마음과 욕망이 숨겨져 있을까?”를 질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트렌드를 읽는 힘은, 결국 내 삶과 비즈니스의 방향을 선택하는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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